-'2025 공학교육 인증평가'서 5개 학부 최우수 판정 받아
-"2004년부터 20여년 추진한 공학교육 혁신 노력의 결과" 평가

건국대학교 공과대학(학장 박기영)의 6개 공학교육인증 프로그램이 한국공학교육인증원(ABEEK)이 주관하는 2025년 공학교육 인증평가에서도 인증을 획득했다.
특히 사회환경공학부, 전기전자공학부, 화공학부, 항공우주·모빌리티공학과, 산업공학과의 프로그램은 최고 등급인 최우수(NGR: Next General Review, 유효기간 6년) 판정을 받았으며, 기계·로봇·자동차공학부는 우수 판정을 획득했다.
공학교육인증은 미국, 영국, 일본, 중국 등 31개국이 가입한 워싱턴 어코드(Washington Accord) 회원국 간 공학교육의 동등성을 보장하는 제도다. 인증 학과 졸업생은 국제적 수준의 역량을 인정받게 되며, 국내 기업 지원 시 기업 정책에 따라 채용 과정에서 우대를 받을 수 있고, 별도의 교육과정 없이 국제기술사 신청 자격이 부여된다.
이번 평가는 △교육목표 △학습성과 △교과과정 △학생 △교수진 △교육환경 △프로그램 개선 △전공별 인증기준 등 8개 기준에 따라 진행됐다. 건국대 공과대학은 전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2004년부터 이어온 공학교육혁신 노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건국대 공학교육연구소(소장 김남수)는 공학교육인증 프로그램의 교과과정 운영 및 인증 관련 업무를 지원하며,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교육환경을 구축해오고 있다. 공학교육인증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abeek.konkuk.ac.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